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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수 구리소방서장,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장 방문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

 

구리소방서는 김전수 서장 등 2명이 27일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별내선 4공구 공사현장은 구리시 인창동 돌다리 사거리에서 남양주시 다산 일부까지 길이 2.57㎞, 하루 근로자 23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에서는 공사 현장 전 구간 위험요소와 화재예방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19일 경기 고양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3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 발파 작업 중 발생한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간이소화장치, 소화기, 경보설비 등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관리를 철처히 하고, 용단·용접 작업 및 위험물·가스 등에 대한 안전관리규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소방서는 지난해 모든 건축공사장에 대해 소방안전관리 안내문 발송,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소방특별조사,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산업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강화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전수 소방서장은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 관계자에게 “공사현장의 임시소방시설 관리 및 공사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완공 시까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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