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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중·핀수영협회장에 장동입 후보 당선

장동입 당선인 “약속한 공약 실천에 노력할 것”
2월 15일 정기총회서 최종 당선 의결... 2025년까지 회장직 수행

 

경기도수중·핀수영협회 제3대 회장에 장동입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5일 실시한 제3대 경기도수중·핀수영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장동입 후보가 총 28표를 받아 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번 선거에는 43명의 선거인단 중 42명이 참여했다.

 

장동입 당선인은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특임교수와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회장, 대한동굴협회 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장동입 당선인은 “협회 소속 스킨스쿠버 트레이너 활동을 하면서 협회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다른 단체의 회장직 수행과 강단에 선 경험을 고향인 경기도수중·핀수영협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선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 일단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짧은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장 당선인은 선거에 앞서 후보자 시절 핀수영 전용 수영장 유치, 핀수영 대회유치, 지도자 및 선수를 위한 예산확보, 저변 확대, 시·군 핀수영협회 지원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장동입 당선인은 “현재 경기도수중·핀수영협회가 경기도체육협회의 준가맹단체다. 그리고 종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 부족하다. 많은 홍보를 통해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제3대 경기도수중·핀수영협회장에 당선된 장동입 당선인은 2월 15일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최종 당선 의결을 거쳐 2025년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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