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동모금회는 설명절 지원사업으로 1억 원을 협력기관 8곳에 배분했다. [ 사진 =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6/art_16128278756007_91fe1d.jpg)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2021년도 기획 설명절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특식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총 1억 원으로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21곳 3612만 원, 장애인복지시설 19곳 3020만 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 8곳 652만 원, 사회복지민간시설 12곳 636만 원, 정신재활시설 11곳 620만 원, 거리노숙인시설 1곳 560만 원, 청소년복지시설 8곳 460만 원, 아동청소년그룹홈 18곳 440만 원 등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에게 설 명절 특식 제공, 식료품 지원,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설명절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소외계층의 외로움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클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