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별곡 : 민화, 경기를 노래하다’ 전시 기간 1개월 연장

경기도박물관 재개관 기념 특별전, 3월 14일까지
방문 관람객, 도록 할인 판매 진행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이 전시실 개선 완료 후 재개관 기념으로 마련한 특별전, ‘경기별곡 : 민화, 경기를 노래하다’의 전시 기간을 1개월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박물관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일부 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당초 2월 14일 폐막 예정이었으나, 다음달 14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에는 경기도에 사는 민화 작가 30명과 참신한 작품성을 지닌 미디어아트 및 설치 작가 4명 등 총 34명의 작가가 참여해 46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전시는 ‘제1부 : 경기 문화유산을 품다’, ‘제2부 : 경기 역사 인물을 그리다’, ‘제3부 : 정조와 책가도’, ‘제4부 : 역사의 장면을 담다’ 등 네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환 관장은 “출품작들은 경기도의 문화유산과 역사적 인물, 사건 등의 주제를 현대적 감각과 기술로 전환해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이 마치 미술관에 방문한 것과 같은 인상과 재미를 느끼게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박물관은 특별전 연장 기간인 3월 14일까지 방문한 관람객들에 한해 지난해 12월 발간된 전시도록을 정가(2만5000원)보다 할인된 금액(2만 원)으로 판매한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