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박관수)이 무형유산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영상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 ‘휴(休), 무형유산’에서 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휴(休), 무형유산’은 다양한 무형유산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특히 ‘뉴미디어아트’를 통해 역동적이고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무형유산의 움직임과 색감을 고속촬영으로 재해석한 ‘스며듦’ ▲처용무를 역동적인 선율로 표현한 ‘이음, 잇다’ ▲전통 가면극의 패턴을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한 ‘탈변주’ ▲모션그래픽 효과로 13개 탈의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숨틔움, 얼을 비추다(1)’ 와 ‘숨틔움, 얼을 비추다(2)’ 등 총 5편이다. 아울러 무형유산 아카이브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유산의 가치를 친근하고 편안하게 누리고 위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