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대학교는 지난 12일 마스크 생산 업체인 ㈜폴메이드로부터 ‘늘푸른마스크 KF-94' 2만 5,000장을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마스크 기증은 ㈜폴메이드가 용인대학교 구성원에게 방역 물품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용인대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일 ㈜폴메이드 대표는 “기증한 마스크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대학교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1학기 학사 일정 및 실기·대면 수업 진행을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