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고잔동 직원들이 청렴나무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사진 = 남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1/art_16160332826685_88a435.jpg)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나무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청렴배너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하고 직원들은 본인들이 선정한 청렴명언을 작성해 열매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향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청렴 열매 스티커를 배부해 다짐과 명언 등을 작성 후 직접 부착, 지역주민과 함께 청렴나무를 키움으로써 논현고잔동의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의미를 담았다.
논현고잔동 신규 직원은 “직접 청렴명언을 선정해 열매를 붙이고, 다른 직원들이 붙여놓은 청렴 명언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청렴의 의지가 가슴 깊이 새겨진다”고 밝혔다.
김영수 동장은 “청렴나무 가꾸기는 생활 속의 청렴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개개인의 청렴의지를 담아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논현고잔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현고잔동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직원을 선정·표창하고 청렴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