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쿠데타로 민주주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미얀마의 빠른 안정 회복과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지지해온 경기신문이 현지 실상을 알리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기신문이 미얀마 민주화투쟁을 지지하는 수원시민모임과 함께 추진하는 순회 사진전 '미얀마의 색' 에는 수원시와 경기르네상스포럼,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2049수원시민연구소, 푸른아시아센터 등이 참여한다.
사진전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박일선 사진작가는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시민을 슬픔에 빠지게 하는 미얀마 사태를 통해 우리에게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를 일깨우는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한다.
'미얀마의 색' 사진전시회는 25일 오전 11시 수원시청 로비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동안 전시한뒤 27일부터 이틀간 수원역 테마광장(수원역 11번출구)에서 전시를 마친뒤 전국순회를 실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재동 경기신문 화백이 미얀마 민주주의 정착을 염원하는 뜻에서 본지에 발표한 만평 3점을 비롯, 미얀마인들의 일상생활과 자연환경사진 20점과 미얀마의 민주화 투쟁을 찍은 사진작품 30점 등 총 50점이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