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도민의 힘이 결집된 월드컵축구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 공격적인 마케팅속에 토탈축구산업이 성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천만 경기도민의 축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특히 이제 갓 2돌을 넘긴 월드컵재단이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재단이 무궁한 발전을 할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박종희 신임총장은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재단과 도민이 한마음이 될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운영방안은.
▲도민의 뜻으로 지어진 월드컵축구경기장과 관리재단이 한단계 도약할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은 물론 시설관리와 운영에 신 모델을 제시하고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또 경기장 부대시설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고, 중기재정운용계획의 일환으로 성실하고도 긴축적인 재정을 운영할 것입니다.
특히 전 직원이 타성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자세를 갖추고, 진취적인 패러다임의 변화속에 목표를 달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격적인 마케팅이란.
▲월드컵 구장의 역할은 국제경기 및 국내경기의 유치만이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기도와 수원을 세계적인 축구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수선수를 발굴한뒤 세계적인 선수로 키워 해외로 진출할수 있도록 축구 산업을 활성화 하는 것이 재단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토탈축구산업이 성공할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재단이 관리하고 있는 부지의 활용 방안은.
▲재단이 관리하는 부지는 13만평에 이르고 있습니다. 재단은 이미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국제 규격의 인조잔디구장을 조성하고 각종 권위있는 경기를 유치할수 있도록 FIFA인증까지 획득했습니다.
또 도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는 스포츠센터를 최신식으로 건축했고, 스포츠센터 북측 500여평에 축구인들을 위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선수촌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부지의 난개발을 막고, 재단측과 도민들이 조화롭게 어울릴수 있는 시설 및 공간확보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