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대표와 지도교사들이 학교 내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6/art_16189683202793_70faee.jpg)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일 학교 연계 YOUTH·학부모봉사단 협력학교 지도교사 및 학부모 대표 등 18명을 대상으로 ‘2021 학교연계 네트워크 YOUTH·학부모봉사단 사전교육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센터는 이날 ▲학교연계 네트워크 YOUTH·학부모봉사단 안내 ▲자원봉사 소양교육 ▲상반기 공동협력사업 안내 및 의견 공유 ▲협력학교별 자기주도적 봉사활동 계획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및 교육정책 변화 등에 대비, 학교 내 다양한 청소년 및 봉사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학교연계 네트워크 YOUTH·학부모봉사단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7년 간 지속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과 학부모 세대 간 공감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긍정적 인성 함양과 학부모의 학교·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인천시 청소년정책이다.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학교 현장 내에서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고 계신 학부모와 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센터도 청소년활동정책 및 교육정책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관점에서 발전방향을 모색, 학교에서 유익한 청소년 및 봉사활동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