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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진윤성,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서 4위

진윤성, 인상·용상·합계 3부문 모두 4위 올라
누르디토프 용상 세계신기록 달성하며 우승
중국 양저 인상 세계신기록 불구 용상서 5위로 합계 3위

 

고양시청 진윤성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2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선수권 남자 109kg급 경기에서 인상 183kg, 용상 220kg, 합계 403kg으로 3개 부문 모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상서는 188kg을 성공한 우즈베키스탄의 누술란 누르디노프를 넘는데 실패했다. 또한 용상에서는 이란의 키아 카다미가 223kg을 들어 4위에 머물렀다.

 

합계에서도 인상 200kg과 용상 215kg을 성공해 총합 415kg을 들어 올린 중국의 양저에 뒤졌다.

 

우승을 차지한 누르디노프는 용상에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기존 기록인 240kg보다 1kg을 추가해 241kg을 드는데 성공했다.

 

또한 은메달을 목에 건 아크바 쥬라에프는 인상 194kg, 용상 234kg, 합계 428kg으로 모든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양저는 인상 부문에서 200kg으로 세계 기록을 세워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용상에서 215kg를 들어 5위를 기록, 합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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