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0시 기준은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27명을 나타냈다
전날 661명보다 34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3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7명, 경기 187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387명(65.3%)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95명, 경기 190명, 인천 13명 등 총 398명이다.
전국적으로 소규모 모임, 직장, 학교, 유흥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출·모임도 더 늘어날 수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이달 23일까지 3주 더 연장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