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자 모임인 윤사모의 주도로 다함께자유당(가칭) 경기도당이 9일 창당한다.
다함께자유당 경기도당 신본철 창당준비위원장은 “9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 경기아트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경기도당 창당 대회에서 경기도당 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함께자유당은 지난 3월 27일 인천 미추홀구서 개최한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대전시당, 대구시당, 부산시당, 경북도당, 울산시당, 경남도당을 연달아 창당했다.
다함께자유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최성덕 위원장은 “시·도당 창당 5곳 이상으로 이미 법적인 정당 등록 요건을 갖췄다”며 “5월 말까지 전국 16개 시·도당 창당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