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생활 속 과학을 주제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학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우리동네 과학클럽’을 모집, 팀별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동네 과학클럽’에 선정된 동아리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과학연극 제작 등 타 분야와 융합한 문화 콘텐츠 활동, 과학원리 이해를 돕는 교구 제작,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기업, 대학교 동아리 및 동호회, 클럽 등 만19세 이상의 경기도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며, 총 6개 팀을 지원한다.
접수는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hootami@gbsa.or.kr)로 보내면 된다. 최종 지원 클럽으로 선정되면 올해 7~9월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