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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47명, 이틀 연속700명대

 

1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47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전날(715명)보다 32명 늘면서, 이틀 연속 700명대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29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별 발생자는 서울 229명, 경기 172명, 인천 34명 등 수도권이 435명(59.7%)이다.

 

정부는 봄철 모임·여행 증가,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이 향후 추세를 가를 변수로 보고 관련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31명, 경기 173명, 인천 34명 등 총 438명이다.

 

직장, 어린이집, 교회 등 다양한 공간을 고리로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직장(17번째 사례)과 관련해 11명이 확진됐고, 경기 군포시 어학원 사례에서는 34명이 감염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893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5%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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