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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백신 예방접종, 그리운 일상 회복할 유일한 수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8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그리운 일상을 회복할 유일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는 백신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이다.

 

해당 청원은 '30일 동안 20만명 이상 동의'라는 답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하지만,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정 청장이 공개 답변하기로 한 것.

 

정 청장은 "많은 국민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해 불안해하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도 "이상반응 발생 빈도는 굉장히 낮고, 반면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효과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 "국민이 가장 답답해하는 것은 백신 접종과 이상반응 사이의 인과성 판단이 정확하게 되고 있느냐는 점"이라며 "피해조사반, 피해보상전문위원회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해 독립적이고 전문적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성파종성척수염 등 아직 인과성을 판단하기엔 정보가 불충분한 사례에 대해서도 우선 1인당 1000만원 가량의 진료비를 지원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추후 인과성이 확인되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 유행이 1년 반 이상 지속되면서 많은 국민이 지치고 어려워하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정부는 국민의 의견을 더 경청하고 예방접종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