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주식회사가 27일부터 안양시와 평택시에서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는 지난 12일 의왕시에 이어 열세 번째, 열네 번째로 올해 목표인 총 28개 경기도 지자체 확대의 절반 고지를 넘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평택·안양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2개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서는 소비자를 위해 가맹점에 관계없이 3000원을 할인해주는 ‘배달특급 맛 한번 볼래?!’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배달특급’의 이벤트인 100원딜 역시 마련됐다.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쌀 10kg과 한돈떡갈비 등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100원에 판매 진행한다.
안양시에서는 5월 27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가맹점에 관계없이 최대 2500원 할인해주는 ‘배달특급 특급세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남은 지역에서도 빠르게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하고 특별한 ‘배달특급’만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