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문화재단이 ‘11시에 만나는 올 댓 스테이지' 첫 무대인 뮤지컬 스테이지 '디바 홍지민' 공연을 다음달 10일 오전 11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준비한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 중 하나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배우 홍지민은 뮤지컬, 콘서트, 영화, 방송 등을 넘나들며,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팔색조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는 뮤지컬 디바이다. 홍지민은 이번 무대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무대에선 뮤지컬 갈라팀과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명곡들을 들려주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힘들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11시에 만나는 올 댓 스테이지’를 새롭게 기획했다”며 “평일 오전에 즐기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힐링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 ‘11시에 만나는 올 댓 스테이지 - 뮤지컬 스테이지 디바 홍지민’은 전석 1만5000원이며, 재단 홈페이지(www.guriart.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