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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14일부터 100만인도시 ‘용인’ 서비스 개시

배달특급-용인 맘카페 ‘용인마녀’, 배달특급 활성화 업무협약 11일 체결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용인에서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인은 배달특급이 진출하는 두 번째 100만 인구 도시이자 도내 16번째 시군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서비스 개시가 신규회원 확보는 물론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앞서 35개 읍·면·동에 배달특급 대표 서포터즈를 선정, 전담운영팀(TFT)을 결성, 배달특급 시장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배달특급은 용인시 소재 소비자를 위해 6월 한 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같은 기간 내 첫 주문 완료 시 7000원 등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한편,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10%를 추가 할인하는 특급세권 용인 쿠폰을 중복 지급한다.

 

또 지난 11일 용인 지역 맘카페인 '용인마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배달특급은 용인마녀와 함께 공동 홍보 활동, 맘카페 회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배달특급은 이달 말 광명, 안산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올해 총 28개 지자체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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