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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용인 서비스 개시 3일 만에 일 매출 47%↑

 

경기도주식회사는 용인시가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 지 3일 만에 시범운영 기간이던 지난주 대비 47%가 오른 일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 인해 용인시는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 중인 도내 16개 지자체 중 최고 일간 매출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지난 12월 1일 서비스를 개시한 1차 서비스 지역 화성과 배달특급이 진출한 첫 100만 인구 도시인 수원의 기록을 뛰어넘은 수준이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용인시는 배달특급 조기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힘을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주식회사는 용인 대표 지역커뮤니티인 맘카페 ‘용인마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홍보에 나서는 등 다각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했다.

 

한편 용인시 내 2400여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108만명의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자체와 지역커뮤니티 등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배달특급이 용인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배달특급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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