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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1개 시·군 협약 체결

 

경기도가 21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한대희 군포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이춘구 광주부시장, 김종구 과천부시장, 한대희 가평부군수, 이용복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가 참여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기관들은 공정한 배달앱 시장질서의 확립과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공공 디지털 SOC 구축 ▲소상공인 교육 ▲사업홍보에 대한 지원을, 시·군은 ▲사업의 조기 확산 ▲안정적 운영 지원을,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 판로 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이 중 안산과 광명은 이달 말경에, 고양·군포·여주·동두천·가평·광주·남양주·의정부·하남·시흥은 올 하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최근 서비스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 부천과 과천의 경우 내년 상반기로 계획돼 있으나 이르면 연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1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입회원 31만 명, 총 누적 거래액 287억원을 달성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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