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상반기 수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시교육은 단기과정으로 각 강좌에 따라 네이버밴드 또는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실시간 운영한다.
총 44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영양식 등 조리분야 ▲DIY 꼼지락 소품 만들기 등 기술실용분야 ▲스마트폰촬영과 영상편집 등 정보화분야 ▲나를 찾아 떠나는 6주간의 여행 등 인문교양분야 ▲영어 스토리북 키트 등 직업능력분야 ▲꽃 알파벳 자수 액자 만들기 등 문화예술분야 등 22개가 마련됐다.
신청은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직장인과 용인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온라인 수시교육 강좌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