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주식회사는 28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배달특급 청년서포터즈 ‘청년특급 2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주식회사는 그간 활동한 청년특급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청년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년시민 주도의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을 위한 청년서포터즈 ‘청년특급’을 운영했다.
지난해 11월에는 1기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미지와 블로그 게시물, 유튜브 영상 등 약 900개의 홍보물을 제작했다.
3월부터 시작한 2기는 배달특급 관련 이미지와 자체 제작 만화 등 1기보다 더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약 2100개를 제작하며 온라인·SNS에서 배달특급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밝혔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지금껏 순항한 것은 청년특급 1·2기 분들의 숨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에 대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배달특급이 시장에 자리 잡기까지 열심히 활약해 주신 서포터즈들께 감사하다”며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