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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초 초등배구에서 최정상 차지

수원 파장초가 제6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우승에 기쁨을 누렸다.
파장초는 18일 경남 통영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초부 결승전에서 안산서초를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파장초는 1세트에서부터 안산서초를 매섭게 몰아부치며 25-17로 첫 세트를 따낸뒤 2세트마저 25-19로 이기며 무난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남초부 결승전에서는 시흥 정왕초가 전남 담양초에게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최우수선수상에는 김남경(파장초)이, 우수선수상에는 강민주(안산서초), 이상현(정왕초)이 각각 뽑혔고 파장초 이정아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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