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제8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최우수 마을 4곳을 선정했다.
29일 화성시 협성대학교에서 열린 콘테스트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농촌 지역개발사업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www.raise.go.kr/contest)에 사전 응모한 신청 마을 가운데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심사를 거쳐 총 5개 마을이 선정됐고, 그 중 분야별 4개 마을을 최우수 마을로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마을은 ▲소득·체험 분야에 연천 푸르내 마을 ▲문화·복지 분야에 양평 세월리 마을 ▲농촌지역개발사업 분야에 여주 가남읍 ▲농촌빈집·유휴시설 분야에 화성 정남면 계향리 마을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4개 마을은 경기도지사 상장을 받게 되며 오는 8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