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민기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기흥저수지 보행로 개선사업’에 4억원, ‘상갈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사업’ 및 ‘신갈동‧구갈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각각 3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기흥저수지 둘레길은 방부목 부분의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 이번 확보한 예산을 통해 실시설계 용역 추진 후 오는 9월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상갈 어린이공원의 노후 놀이시설 교체와 신갈동 및 구갈동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에도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고 김 의원 측은 설명했다.
김민기 의원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