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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섬유기업20개사, ‘GTC글로벌랜선상담위크’에 817만 달러 성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글로벌 랜선 상담위크’ 기간이었던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도내 섬유기업 20개사가 817만 달러 상당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는 경기도가 지난 2011년 도내 중소 섬유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돕고자 설립한 지원센터다. 도내 GTC(양주)를 중심으로 해외 3개 지사(미국 LA·뉴욕, 중국 상하이)와 3개 거점(브라질 상파울루, 베트남 호치민, 중국 광저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랜선 상담위크’는 코로나19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도내 섬유기업을 위해 국내 GTC와 해외 지사 간 온라인 채널을 활용, 해외바이어와 도내 섬유기업 간 비대면 1:1 화상상담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참여 기업 20개사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총 920개 섬유원단 제품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비대면 1:1 화상상담의 애로사항 최소화를 위해 미국의 LA와 뉴욕, 중국의 상해와 충칭 지역의 현지 바이어 26명과 도내 섬유기업 20개사를 사전 신청을 통해 매칭을 완료했다.

 

아울러 참가기업의 섬유원단 샘플 및 자료를 해외GTC를 통해 현지 바이어에 미리 제공하고 방문 상담을 실시하는 등 효과적인 화상상담과 수출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올 하반기에도 글로벌 랜선 상담위크를 개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특화산업팀(031-850-2632)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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