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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박물관·미술관 ‘제한 운영’

12일부터 별도 안내시까지 제한적 운영
17일 ‘리틀포레’ 축제,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위해 관람인원 조정”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상상캠퍼스 및 소속 박물관·미술관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야외의 경우 텐트, 돗자리 이용 및 취식이 불가능하며, 간단한 산책만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후 6시 이전 5명 이상, 오후 6시 이후는 3명 이상 사적모임이 불가하다.

 

오는 17일 예정된 문화축제 ‘리틀포레-한낮의 꿈’ 클래식 음악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해 진행한다.

 

디자인1978 전시는 사전 예약을 기반으로 동시 관람객을 최대 10명으로 제한하고,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경우 동시 입장객을 최대 5명으로 제한해 방역 수칙 하에 운영한다.

 

경기상상캠퍼스 대관의 경우 야외·실내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간 중 신청이 불가능하며, 기존 대관의 경우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 소속 박물관과 미술관은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람인원을 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는 1일 관람횟수 8회로, 회차별 관람인원은 각각 152명과 117명이다. 안산시 단원구의 경기도미술관은 100명, 남양주시 실학박물관 50명,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 89명이다.

 

일일 관람횟수 3회인 용인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관람인원은 174명이며, 1회 관람시간은 2시간이다. 동두천시에 위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1시간 30분씩 4회차로, 102명이 관람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은 “별도 안내시까지 관람인원을 조정해 운영한다.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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