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중소벤처소상공인들의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중소벤처소상공인본부를 오는 24일 오후 2시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세준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와 본부 공동대표단과의 기본소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출범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동대표단만 오프라인 참석한다.
온라인 줌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출범식과 토크콘서트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김세준 상임대표는 “기본소득은 어느 누구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권리”라며 “대한민국 경제 주체의 한 축인 중소벤처 소상공인들의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소상공인본부는 산하에 정책연구원을 별도로 둘 계획이며 초대원장으로 노기남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