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소방서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 관련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소방활동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요 내용으로 ▲폭염 관리 상황대책반 체계적 운영 ▲혹서기 현장활동 대원 지원 강화 ▲온열 응급환자 신속 이송체계 구축 ▲장비관리 및 대국민 홍보·교육 강화 등이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올해는 평년에 비하여 여름철 평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 추세와 폭염 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이송 등 안전체계를 확고히 마련하여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