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주식회사가 29일부터 군포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에서는 현재 600여 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했으며 배달특급 신규회원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밝혔다.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밀착 사업과 브랜드 제휴 확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혜택을 다양화하고 ‘상생 플랫폼’으로서 브랜딩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군포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인 중요 도시 중 하나”라며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더 많은 소비자 혜택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배달특급은 누적 거래액 400억 원을 돌파했고, 회원은 40만 명을 넘겼다. 오는 9월부터는 하남, 의정부, 광주, 남양주 등으로 ‘특급세권’을 확장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