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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시민예술학교’ 개설…“지역자산 활용해 전환사회 대비해요”

양평군 후원·양평군 농업기술센터 토종종자팀 협력
9월 3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온라인·우편 접수

 

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은 시민들이 문화적, 생태적 다양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양평 시민예술학교’를 개설한다.

 

‘양평 시민예술학교’는 양평군 그린 뉴딜정책 중 하나인 ‘토종종자 친환경 농산물 생산’ 사업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매개로 예술가와 시민 참여자들 간의 협업을 통해 문화와 생명 다양성의 가치를 획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평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양평군이 후원하며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토종종자팀이 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 측은 “다가올 전환사회에 유효한 문화 역량을 육성하고 공동체적 자각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생태와 토종벼, 전환사회에 관심이 있는 양평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 9일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군 토종자원 거점단지 내 교육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평문화재단에서 진행 중인 ‘전통예술 풍물굿 지원 사업’과 연계해 토종벼의 손추수 시기에 풍년을 축하하는 마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해 마무리인 추수를 통해 농부들의 노고를 기리고, 토종벼의 생태적 가치를 돋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종벼와 전환사회, 생태 예술에 관심이 있는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3일까지 온라인 이메일 접수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므로 참고해야 한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양평 시민예술학교’가 양평이 갖고 있는 지역의 신화·역사·생태 자산을 활용해 다가올 전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문화시민을 발굴하고 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과 블로그, 양평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