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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720명…추석 이후 재확산 우려, 의심증상 시 선제검사

방역당국 "의심 증상 시 반드시 검사 받아달라"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2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1729명)보다 9명 줄었으며, 국내발생이 170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314명(77.2%)이다.

 

추석 연휴로 인해 검사 건수가 줄어들어 현재까지는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는지 아니면 꺾였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추석 연휴 동안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었던 만큼 연휴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지체 말고 검사를 받아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419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3%다. 위중증 환자는 총 317명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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