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관람객이 일상에서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1층 로비에 아트숍을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트숍에서는 민중미술을 다뤘던 ‘바람보다 먼저’, 가족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는 ‘하-하-하 하우스’ 등 개관부터 현재까지 발간된 ‘전시 도록’ 총 26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신규 MI가 적용된 에코백, 머그컵 ‘아트상품’ 2종을 판매한다.
비매품으로 제작된 미술관 기념품 및 도록, 수원시 대표 캐릭터 상품을 함께 진열해 수원시와 수원시립미술관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트숍 신설을 기념해 물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미술관 컵받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점진적으로 아트숍 아트상품을 다각화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