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최한 ‘2021 건강친화기업인증 시범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성과대회는 서류 및 현장심사, 우수기업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건강친화경영(경영진의 의지, 직원 관리 등), 건강친화제도(근로시간, 휴가 제도 등), 건강친화활동(기업 내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등이 심사항목으로 평가됐다.
건협은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계단 설치 및 비만 관리 프로그램, 스트레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