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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1위 선정

지원 대상지역에 75% 사업비 지원
인센티브 45억 원 지원 예정

 

동두천시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45억 원을 수여받는다.

 

시에서 평가받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동안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 대상지역에 75%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 평가는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20~2021년 동안 사업별 추진 실적에 대해 서면과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동두천시는 중앙도심광장에 시민수영장 등을 건립하는 행복드림센터, 30년 이상 흉물로 방치된 외국인 거주 아파트를 철거하고 생활문화센터 등을 건립하는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지역 장애인의 장애특성을 고려하고 체육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반다비 체육센터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3개 사업의 기획, 집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인센티브 활용 사업은 지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사업을 3월 중에 신청할 예정이다.

 

김유종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에 대한 그간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재정에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까지 확보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시의 균형있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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