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판교 창업존 ‘2022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분야 유망창업자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위치해 있으며, 기업 전용 사무공간 131개, VC·투자사 3개, 협력·지원기관 8개 및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 모바일 통신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시제품 설계 및 제작할 수 있는 ‘3D 제작보육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유럽 및 동남아 등 50개 이상의 언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번역센터’, KT와 협업을 통해 기술을 지원하는 ‘KT 클라우드 오픈스페이스’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사업화 지원(오픈콜라보레이션, 글로벌 스타벤처 프로그램, UX/UI 디자인 코칭 등), 투자유치 지원(온·오프라인 Startup 815 IR, 글로벌 VC 연계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킹, CEO클럽) 등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예비창업자 및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기술 창업기업으로 창업존 특화 분야(Data, Network, AI, 시스템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헬스) 및 일반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20개사 내외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 또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