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가 코로나 19 우려 속에 시작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일 스포츠댄스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총 6개 프로그램(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퀄트, 몸살림운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일 스포츠댄스와 라인댄스가, 8일에는 한국무용과 노래교실이, 9일에는 자수&퀼트와 몸살림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특히,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코로나19를 대비한 안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강생 전용 출입관리 안심콜(☎080-251-0051)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 강좌 종료마다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방역소독과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