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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2022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공모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예술단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아트센터 문화복지 공연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 예술가로 구성된 경기도 소재(대표자 주소지 기준) 단체이다. 장르에 제한은 없으나, 경기도내 실내외 공간에서 60분 분량의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어야한다.

 

올해 경기아트센터 문화복지 사업은 ‘도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의 회복’을 주제로 한다. 소규모 공연 활성화로 도민들의 ‘일상 속 문화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한다. 또한 지역기반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으로 지역 예술단체의 자립과 역량강화를 돕는다.

 

 

사업은 수혜대상에 따라 ‘문화나눔’, ‘문화쉼터’, ‘문화피크닉’ 사업으로 나뉜다.

 

먼저 ‘문화나눔’ 사업은 공공복지시설, 농어촌, 교정시설, 군부대 등 지리적·환경적 여건으로 공연 관람 및 문화 시설 방문이 어려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예술단 및 지역예술단체가 해당기관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펼친다.

 

‘문화쉼터’ 사업은 도내 직장인,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해 일터로 찾아간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의료진 및 의료 종사자들을 비롯한 경찰,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문화 휴식을 제공한다.

 

‘문화피크닉’ 사업은 지역문화예술계와 상생을 도모한다. 도서관, 박물관 등 지역문화시설을 비롯한 축제와 행사 등 도내 곳곳에서 지역예술가·단체와 함께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2003년 ‘모세혈관 문화운동(2003~2011)’ 을 시작으로, ‘ARTS-HABITAT(2012~2014)’, ‘경기문화나눔31(2015~2020)’ 등 공연예술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향후 경기 동북부지역 공연 확대 및 공연단체 다양화를 통한 콘텐츠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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