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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의약품 제조공장서 화재 발생…소방당국 조사중

소방당국 "의약품 제조용 기름 가열 장치 과열로 원인 추정"

 

화성 팔탄면의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 8분경 화성시 팔탄면 하저리의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4시간 21분만인 10일 새벽 12시 29분경에 완진됐다.

 

이번 화재로 작업자들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생산동 내 교반기 및 작업설비, 공조·환기·전기설비 등이 소실되고 생산실 내 작업실 등 약 300㎡이 소훼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최초 목격자가 1층 작업실에서 일하는 중 뭔가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하니 교반실 안에 있던 드럼통 상부에서 흰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약품을 만드는 기름을 가열하는 장치가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중이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임석규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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