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연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을 추진, 하반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 유망기술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등록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투자가 성사되면 기업 1곳 당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6개 사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도내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창업기업 중 2021년 1월 1일 이후 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투자 받은 스타트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 기업은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6월 1~23일까지 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확인하거나 도 경제과학진흥원 창업허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민간이 투자, 도가 조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역량 있는 창업기업들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우수한 창업기업과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