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조합장 서석기)은 13일 조합원자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수원농협에 따르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농업인 조합원 자녀 67명(대학생 51명 각 80만원, 고등학생16명 각 30만원)을 선발, 총 4천5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원농협의 조합원자녀 장학생선발사업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절감하고 농협사업 참여유도로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해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석기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조합원의 자녀들에게 자신, 이웃, 국가 그리고 농촌을 생각하면서 성장할 것”을 강조하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