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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담초등학교’ 개교 기념식 실시

경기도 최초 3개교 통합 신설교 출범

 

포천 포담초등학교(교장 송상미)는 지난 26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국회의원 및 도의원을 포함한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서로를 쓰담, 모두가 도담, 행복한 도담”을 학교 비전으로 한 포담초등학교는 영중면 3개교(금주초, 영중초, 영평초)가 합쳐진 경기도 최초의 통합 신설교로 지난 3월 1일 개교하였다.

 

 

신축 공사 지연으로 임시교사에서 문을 연 포담초등학교는 6월 20일 현재의 신축 교사에서 교육활동을 시작하였다. 포담초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총부지 1만 2634.00㎡, 건축면적 2364.652㎡)로 지어졌으며, 수영장, 체육관, 모임터, 음악실, 과학실, 융합과학실, 실과실 등 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포담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 1학급, 특수학급 1학급을 10학급에 139명의 학생에 30명의 교직원이 생활하고 있다. 개교식은 학교소개영상 시청, 경과보고, 교기봉정, 감사패 증정, 학교장 인사, 교육장 및 내외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개교식 후 진행된 본관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담초등학교 송상미 교장은 “배움이 즐거운, 가르침이 보람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할 것이다. 세 개의 별이 모여 하나의 큰 별이 된 우리 포담초등학교의 출발을 힘찬 박수로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개교식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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