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지난 30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초, 중학교 학생들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경기대회를 개최 했다고 4일 밝혔다.
본 대회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대회로 학년별, 남녀별 초등부와 중등부로 구분하여 트랙경기 80m, 100m, 200m, 400m, 400m 계주, 필드경기 멀리뛰기 종목에서 학교체육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이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과 연계하여 학교체육교육의 정상화와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 및 육상 영재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하여 침체된 체육교육 활성화의 기반이 되고, 정정당당한 경기와 함께 철저한 준비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학교체육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