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장집무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갈월중학교 신문반 동아리(회장 조현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신문반 동아리는 포천만의 강점과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환경 등 포천의 발전과 교육에 대해 다각도로 질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행복을 느끼면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청소년기에 스스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그 활동 중 중요한 것은 독서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월중학교는 지난 8월 학교신문 창간호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에 진행한 인터뷰는 2023년 1월 ‘제2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