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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도의회 차원 지원 강구할 것”

“여야 정쟁 멈추고 재방 방지 대책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큰 상처를 입으신 분들의 신속한 쾌유를 바라며 희생자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추모했다.

 

민주당 대변인단은 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비극적인 참사가 이태원에서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변인단은 “사망자 중에는 경기도민도 38명이나 된다. 중상자도 8명이다. 도의회부터 정쟁을 멈추고 여야가 한마음으로 참사 수습과 재발 방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희생자 가족분들의 슬픔을 덜어드리고 부자상자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쾌유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구하겠다”며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는 행정학적 지원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참혹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와 규정들을 더욱 철저하게 검토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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