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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의장, GTX-A노선 ‘용인역’ 공사현장 찾아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

지상‧지하 공사현장 안전관리 대책과 품질관리 실태 점검 실시
염 의장 “동절기에 안전사고가 빈번…현장 노동자 안전 최우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부천1)이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통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용인역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과 성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민과 소통하고, 일상 속 문제점을 파악해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다.

 

6일 도의회에 따르면 염 의장은 지난 4일 윤재영 의원(국힘‧용인10), 이계삼 도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철도국 및 국가철도공단 직원, 공사 관계자들과 사업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GTX-A노선 ‘삼성~동탄’ 사업구간은 총 39.5㎞(경기 31.3㎞, 서울 8.2㎞)로, 2014년 착공해 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총 5개 공구의 공정률은 56%(9월 기준)로, 용인역은 이 중 5공구에 포함돼 있다.

 

염 의장은 관련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지상‧지하 공사 현장을 두루 살펴보며 안전관리 대책과 품질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공사현장 점검을 마친 염 의장은 “수많은 도민께서 개통 직후 GTX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관리 미비로 철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동절기에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시공에 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윤 의원은 “GTX 용인역 건설은 용인지역 주민들이 장기간 바라온 숙원사업”이라며 “공사를 잘 마무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도의회부터 의장 중심의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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