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 이종한)가 주최하는 제3회 스마트 시니어G 선발대회 시상식이 경기도노인회관에서 지난 8일 경기도노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스마트시니어G지식인선발대회는 시니어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수준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기기 활용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마음 껏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2020년도에 시작하여 금년에 3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디지털정보화 지식의 골든벨 퀴즈부문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퀴즈를 신속하게 알아 맞추는 방법으로 235명이 출전·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백영희씨(김포)가 최종 우승자로 대상을 차지하여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 받았다.
또한 스마트 시니어 클리에이터 동영상 부문에는 대상을 차지한 김영남씨(안양)는 수상작품'위기를 기회로 바꾼 70대 시니어'에서 본인이 병원에 입원당시 배운켈리그라피와 스마트폰으로 코로나가 완호되면서 지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행사를 동영상으로 담아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편집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있게 전달했다는 평가을 받아, 상장과 부상 50만원을 수여받았다.
한편 경기도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경로당의 개방을 통해 디 지털정보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서포터즈' 사업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노경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