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경기도 내 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게임 자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 개발 중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할 수 있는 개발자들에게 현업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와 ‘그린 프렌즈(GGC Green Friends)’가 함께한다.
그린 프렌즈는 지난 5월 게임 산업계의 대·중·소 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해 ‘GGC 그린 프렌즈쉽(Green Friendship)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대형 게임사 및 게임 관련 서비스사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 ▲NHN(대표 정우진) ▲원스토어(대표 이재환) ▲웹젠(대표 김태영) 등 4개사 현업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한 경기게임오디션 우승팀과 경기게임아카데미 지도자(멘토)도 현업 전문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내달 1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소재 초기 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도내 초기 게임 개발자는 경콘진 또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