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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포천시는 16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강석 선임연구원 등 6명이 함께 하는 경기연구원의 균형발전본부 시군연구센터에서 맡았다. 착수보고회는 올해 6군단 해체에 맞춰 시유지 반환 등 군단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방향 분석 및 전략 수립, 사업 추진 상 저해요소(갈등, 리스크 등)와 해결 방안 분석 등을 연구한다.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15항공단 부지를 넣은 개발 가능성과 뺀 후의 개발 계획, 국방부 부지 매입시 비용 산정등을 총 망라해서 여러 안을 만들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용역사에 주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6군단 부지 활용을 위한 상생협의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군단 부지가 반드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해당 부지는 지역경제를 이끌고 인구유입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핵심 요충지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민군상생복합타운을 유치해 민·군이 상생하는 전국적인 롤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은 올해 말 중간보고회에 이어 내년 4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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